스티븐 호킹 ‘시간의 역사’...우주의 별로 돌아간 호킹 박사

2018.03.30 14:22 입력 2018.04.01 13:55 수정

[크로스북리뷰] 스티븐 호킹 ‘시간의 역사’...우주의 별로 돌아간 호킹 박사

국내 출간 도서를 외신에 실린 서평이나 전문가 컬럼을 통해 다른 각도로 살펴보는 동영상 콘텐츠‘크로스북리뷰’ 여덟번째 편이 업데이트됐다.

이번에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난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의 대표 저서 <시간의 역사>(까치)에 얽힌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1988년 미국에서 출간된 이 책은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1000만부 이상 팔렸으며, 호킹 박사의 죽음 이후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호킹은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원 재학중 루게릭병을 선고받았지만, 투병 와중에도 우주에 관한 연구를 계속해 뛰어난 연구 성과를 거뒀다. 우주의 기원과 소멸에 관한 이론을 집대성한 <시간의 역사>를 비롯해 여러 권의 대중 과학서를 남기기도 했다.

동영상에서는 호킹이 이 책을 쓰기로 한 이유, 담당 편집자의 회고, 이 책이 과학을 넘어 신학적 논의에까지 미친 영향 등을 원문과 함께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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