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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런 경향

4월6일 “애 낳으면 일 줄여줄게” 어떻게 가능할까

입력 : 2018.04.06 07:22:11 수정 : 2018.04.06 07: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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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사태의 ‘정점’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재판에 넘겨진 지 약 1년 만인 6일 1심 선고를 받습니다. 지금까지 ‘궐석재판’으로 일관했던 박 전 대통령은 선고공판에도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재판은 오후 2시10분부터 TV로 생중계됩니다. 재판은 2시간 넘게 진행될 것으로 보여 오후 4시가 넘어서야 재판장이 박 전 대통령의 형량을 선고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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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청년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고, 구조조정으로 고용위기에 빠진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3조9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추경)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자동차와 조선업 위기로 고용위축이 우려되는 군산과 거제 등 6개 지역은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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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아토피 등을 앓아 미세먼지에 취약한 학생은 앞으로 미세먼지가 짙을 때 결석이 허용됩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상일 때 천식, 아토피, 알레르기, 호흡기 질환, 심혈관 질환이 있는 학생들은 질병 결석을 인정받습니다. 학년 초 학교에 진단서를 미리 내고,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이면 학부모가 전화해 결석을 알리면 됩니다. 유치원생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상이면 진단서 없이도 질병결석을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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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에서는 자녀를 출산하거나 입양할 경우 부모에게 480일(16개월)의 육아휴직을 줍니다. 이 중 90일은 부모 각각에게 ‘강제 할당’됩니다. 사용하지 않으면 다른 배우자에게 양도할 수 없습니다. 사실상 아버지의 육아참여를 강제하는 셈입니다. 또 8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는 육아휴직법에 따라 유·무급에 관계없이 25%까지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저출산의 해법을 ‘환경 만들기’에서 찾는 스웨덴에서 송현숙 기자가 세 번째 편지를 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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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5일 판문점에서 4·27 남북정상회담 경호·의전·보도 분야 실무회담을 열었습니다. 회담의 텔레비전 생중계 여부 등이 논의됐습니다. 양측은 논의가 아직 완료되지 않은 데다 경호상의 이유를 감안해 이날 회담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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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플라스틱 수거 중단을 놓고 수거업체와 아파트 관리사무소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재활용 쓰레기 대책’ 발표 이후에도 혼란이 이어지자 예정됐던 브리핑도 취소하고 현장 수습에 나섰습니다. 당장 급한 불을 끄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생산자 책임 강화와 일회용품 규제가 근본적 해법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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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융권에서 여성 지원자에 대해 커트라인을 높이는 등의 성차별 채용비리 문제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성차별 채용비리에 대해 “여성에 대한 뿌리 깊은 폭력이자 불평등의 민낯”이라며 “21세기판 전환고시”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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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2시38분쯤 경북 칠곡군 가산면 학하리 유학산에 F-15K 전투기가 추락했습니다. 임무를 마치고 귀환하던 최모 대위(29)는 사망했습니다. 후방석에 있던 박모 중위(27)는 시신을 찾지 못했지만 숨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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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국면 전환’ 구상이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사학스캔들을 둘러싼 재무성 문서조작 파문을 덮으려는 때에 자위대의 ‘문서 은폐 파문’까지 터졌습니다. 외교를 통해 지지율을 회복하겠다던 아베 총리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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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산업이 컴퓨터와 스마트폰 화면을 넘어 오프라인으로 발을 넓히는 중입니다. 가상현실(VR)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은 홍대·신촌의 대학가를 중심으로 인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신촌역 인근의 VR테마파크 ‘브라이트(VRIGHT)’는 지난 3월1일 문을 연 이래 누적 이용자가 4000명을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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