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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런 경향

4월9일 신한금융의 수상한 채용

입력 : 2018.04.09 08:16:17 수정 : 2018.04.09 08: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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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에 전·현직 임원 23명의 자녀 24명이 채용돼 이중 17명은 현재도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한금융 채용의 서류전형을 담당하는 채용대행사에 임직원과 자녀의 개인정보가 넘겨졌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이 때문에 국내 4대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채용비리 수사에서 제외된 신한금융에서도 채용비리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됩니다. 경향신문 단독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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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100조원이 넘는 배당착오 사고를 낸 삼성증권을 상대로 9일부터 특별검사에 착수합니다. 모든 증권사의 계좌관리 시스템도 점검합니다. 금융당국은 삼성증권 특별검사에서 삼성증권이 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어떻게 우리사주 개인 계좌로 배당 처리할 수 있었는지, 일부 물량이 어떻게 장내에서 매매 체결까지 이뤄질 수 있었는지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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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나라, ‘라테파파’의 나라 스웨덴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스웨덴의 각종 성평등 정책과 가족친화 정책들이 봇물처럼 쏟아진 것은 1970년대입니다. 스웨덴은 사회가 가야 할 방향을 일찌감치 정한 후, 정권교체나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50년 동안 같은 방향을 유지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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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식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19대 국회의원 시절 피감기관 예산으로 수차례 해외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드러나면서 금융검찰 수장으로서의 적격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 원장은 그간의 침묵을 깨고 8일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에 죄송스러운 마음이 크다”고 해명했지만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도 곤혹스러운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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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66) 1심 재판에서 박 전 대통령의 18개 혐의 중 삼성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낸 지원금과 미르·K스포츠 재단에 낸 출연금만 무죄가 선고되면서 향후 항소심 재판에서는 이 부분이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항소를 포기한다 해도 검찰이 항소할 뜻을 내비쳤기 때문에 항소심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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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시절 천안함 침몰 사건 당시 관련 지휘관 중 누구도 형사처벌을 받지 않게 되면서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국군 사이버사령부가 이를 “친북좌파 세력의 책동”으로 규정짓고 인터넷 여론에 ‘선제적 공격’을 가하겠다고 청와대에 보고한 문건이 확인됐습니다. 경향신문 단독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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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경향신문 단독 보도입니다. 국내 수입차 판매 1위 업체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정부의 저공해 자동차 보급 정책에 역행해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정부가 매년 의무 판매 비율을 고시하는 저공해 차량 가운데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모델을 3년 동안 국내서 한 대도 판매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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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시위 현장을 취재하던 기자가 지난 6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비무장 상태의 언론인까지 총격을 당하면서 이스라엘군은 ‘과잉 대응’ 논란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팔레스타인인들은 나크바 70주년(이스라엘 건국으로 팔레스타인인들이 추방된 날)을 맞아 가자지구 국경 장벽 인근으로 행진하는 ‘위대한 귀환 행진’을 벌이는 중입니다. 지난 10일간 이스라엘군의 발포로 숨진 사망자는 총 31명에 달합니다. 팔레스타인인의 분노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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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도 플라스틱 많이 사용하시죠. 인간의 영향으로 자연환경에 퍼져나가는 미세플라스틱의 양은 연간 3190만t가량으로 추정되며, 연간 해양으로 배출되는 미세플라스틱의 양은 약 480만t에서 1270만t에 달합니다. 문제는 플라스틱이 미세먼지나 중금속 같은 기존의 오염물질들과 달리 아직 인체에 끼치는 악영향이 정확하게 드러나지 않은 상태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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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었던 8일 서울 여의도는 활짝 핀 벚꽃으로 하얗게 물들었습니다. 거리는 봄꽃축제를 즐기는 나들이객으로 붐볐지만 꽃샘추위 탓에 ‘패딩점퍼’를 입은 시민이 많았습니다. 이날 아침 서울 최저기온은 1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이상 기온일까요? 경향신문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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