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세월호 4주기 16일 안산 전역에 1분간 추모 사이렌

2018.04.13 09:49

경기도는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16일 오후 3시부터 1분간 안산 전역에 민방위 경보 사이렌을 울릴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영결·추도식에서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경보를 울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청 전경.|경기도 제공

경기도청 전경.|경기도 제공

정부 합동분향소가 있는 안산시 화랑유원지에는 16일 오후 3시부터 정부 주관으로 세월호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영결식과 추도식이 진행된다.

경기도는 이날 경보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안산시민들은 동요하지 말고 추모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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