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이 찍은 오늘

4월13일 노란 리본이 떠난다···봄은 올까

2018.04.13 17:14
■ 한반도에도 봄이 올까

한반도에도 봄이 올까

권도현 기자 lightroad@kyunghyang.com

1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광장에 한반도 모양으로 꽃이 심어졌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서울시가 만든 ‘평화의 꽃밭’입니다. 이달 27일까지 유지됩니다.

■ 합동분향소는 철거되지만…

합동분향소는 철거되지만…

김창길 기자 cut@kyunghyang.com

세월호참사 4주기를 앞두고 13일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 내 세월호 정부 합동분향소에 추모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분향소는 오는 16일 합동 영결·추도식이 끝나면 철거될 예정입니다.

■ 모두가 기억할 노란 리본

모두가 기억할 노란 리본

권도현 기자 lightroad@kyunghyang.com

하지만 4월16일 그날을 영원히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1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 걸린 대형 노란리본입니다.

■ 김기식 원장의 행방은

김기식 원장의 행방은

권도현 기자 lightroad@kyunghyang.com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을 둘러싼 ‘피감기관 돈으로 출장’ 논란이 한창입니다. 야당은 김기식 원장의 사퇴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검찰도 수사에 나섰습니다. 사진은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금융투자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한 모습입니다.

■ 고민 깊어지는 청와대

고민 깊어지는 청와대

청와대 사진공동취재단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논란에 청와대가 입을 열었습니다. 13일 문재인 대통령은 서면 메시지를 통해 “김기식 원장의 과거 국회의원 시절 문제되고 있는 행위 중 어느 하나라도 위법이라는 객관적인 판정이 있으면 사임토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피감기관 지원 해외출장이 당시 국회의원들의 관행에 비춰 도덕성에서 평균 이하라고 판단되면 위법이 아니더라도 사임토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영화비, 어디까지 오를까?

영화비, 어디까지 오를까?

김영민 기자 viola@kyunghyang.com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YWCA연합회, 한국소비자연맹 등 소비자단체 회원들이 13일 서울 CGV 명동역점 앞에서 CJ CGV의 영화관람료 인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CGV는 앞서 영화관람료를 1000원 올렸습니다. 롯데시네마도 19일부터 영화관람료를 1000원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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