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17일

2018.04.16 20:13 입력 2018.04.16 20:23 수정

삶·죽음 가르는 강, 그 위의 다리

■태화강 다리 위의 인문학(SBS 낮 12시50분) = 2018 한국민영방송대상 대상 수상작을 선보인다. 강과 다리의 관계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접근하고 재해석한다. 오랫동안 삶과 죽음의 경계로 인식되어온 강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만든 다리를 다양한 시각으로 조명한다. 1483년에 완공된 서울 중랑천의 살곶이다리, 한강철교, 한강 다리 위 전망카페 등을 통해 강과 다리의 의미를 되짚어본다.

그날 이후 엄마가 무대 오른 사연

■우리만 이런가(EBS1 오후 10시45분) = 세월호 참사 생존자·희생자 유가족들로 구성된 극단 ‘416가족극단 노란리본’을 소개한다. 심리치료의 일환으로 연극에 처음 발을 내디뎠던 어머니들은 2016년 3월 정식 극단을 창단했다. 첫 연극 <그와 그녀의 옷장>에 이어 최근 <이웃에 살고 이웃에 죽고>를 무대에 올렸다.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위로하는 ‘416가족극단 노란리본’ 어머니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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