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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힐링공간’…부천 캠핑장 2곳 개장

2018.04.17 15:41

경기 부천시에 있는 야외 캠핑장이 잇따라 개장한다. 17일 부천시는 상동 영상문화단지에 있는 야인시대 캠핑장을 이날 개장해 11월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부천 여월농업공원 캠핑장에서 시민들이 캠핑을 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지난해 부천 여월농업공원 캠핑장에서 시민들이 캠핑을 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도심 한 복판에 위치한 야인시대 캠핑장은 모두 96면이다. 이곳은 주변에 만화박물관과 상동호수공원, 아인스 월드 등이 위치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도 즐길 수 있다. 이용요금은 1박2일 기준 소형자가구역은 1면에 2만2000원, 일반자가구역은 1면에 1만7000원, 자가 단체구역은 10만5000원에서 12만5000원이다.

야인시대 캠핑장을 이용하려면 부천도시공사 홈페이지(www.best.or.lr)나 페이스북(www.facebook.co./bccamping)에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 하면된다. 문의 1899-5584.

옛 여월정수장에 마련된 여월농업공원 캠핑장 25면도 5월2일부터 10월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여월캠핑장 주변에는 백만송이 장미원과 도당 수목원, 옹기 박물관 등이 있다. 이곳의 이용금액은 1면당 1만5000원이다. 예약은 인터파크(http//www.interpark.com)으로 하면 된다. 문의 032-202-7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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