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서울 노원병 김성환·부산 해운대을 윤준호 공천

2018.04.17 17:06 입력 2018.04.17 17:28 수정

더불어민주당이 6·13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울 노원병에 김성환 전 노원구청장을, 부산 해운대을에 윤준호 부산시당 대변인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이틀간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면접과 서류심사를 거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

재선거 지역인 서울 송파을은 송기호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국제통상위원장과 최재성 전 의원이 경선한다. 울산 북구에서는 이경훈 전 문재인 대선후보 울산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이상헌 전 울산시당위원장이 경선자로 확정됐다.

충남 천안갑 보궐선거에선 이규희 전 천안갑 지역위원장과 한태선 전 노무현정부 청와대 행정관, 재선거 지역인 전남 영암·무안·신안은 백재욱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선임행정관과 서삼석 전 무안군수가 경쟁한다.

서울과 울산, 충남은 권리당원 자동응답전화(ARS) 투표 50%, 안심번호 선거인단 ARS 투표 50%로 경선한다. 전남은 안심번호 선거인단 ARS 투표 100% 로 경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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