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

문 대통령 “북미회담 앞두고 잠 못 이루는 밤”

2018.06.12 11:05 입력 2018.06.12 11:42 수정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우리 국민들의 관심이 온통 싱가포르에 가 있지 않을까 싶다. 저도 어제 잠 못 이루는 밤이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지금 북·미 정상회담이 시작됐다”며 “우리에게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 남북·미 간 새로운 시대를 열어주는 성공적인 회담이 되기를 국민들과 함께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문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은 국무회의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첫 만남을 TV를 통해 지켜봤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 세종실 국무회의에 앞서 북미 정상회담장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착하는 장면을 방송 생중계 화면으로 지켜보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 세종실 국무회의에 앞서 북미 정상회담장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착하는 장면을 방송 생중계 화면으로 지켜보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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