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학교뉴스제작·스피치대전’…23일부터 대전서 시민참여 미디어축제

2018.08.20 15:09

대전에서 시민들이 직접 미디어 제작 과정을 체험하고 새로운 미디어 기술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대전시는 오는 23일부터 3일간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스튜디오큐브 일원에서 ‘2018 대전미디어페스티벌’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대전미디어페스티벌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첨단 미디어 기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와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주관해 여는 시민참여형 행사다.

대전미디어페스티벌 포스터 |대전시 제공

대전미디어페스티벌 포스터 |대전시 제공

이번 행사에서는 개막 첫날 사전 예선을 통과한 20개팀의 중·고교 학생들이 참가해 방송제작 기량을 겨루는 ‘학교뉴스제작경진대회’가 펼쳐진다. 또 둘째날에는 스토리텔링 교육을 받은 시민들이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풀어놓는 ‘스피치대전’이 열리는 등 3일 동안 미디어제작경진대회가 이어진다.

행사장에서는 직접 온라인 라이브방송을 진행해 보거나 영화·드라마의 특수분장과 가상현실 콘텐츠 등을 접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대전미디어페스티벌의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해야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kcmf.or.kr/comc/daejeon)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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