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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재판부 "24일 변론 종결할 예정"

2017.02.16 17:18 입력 2017.02.16 17:24 수정

헌법재판소 재판부가 “24일에 변론을 종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6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4차 변론에서 이정미 재판장은 “다음 증인신문을 마친 다음에, 24일에 변론을 종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 대통령 측은 “준비할 시간을 줘야 한다”고 반발했다. 그러나 이정미 재판장은 “이미 충분한 시간을 드렸다. 특별히 새로운 것이 툭 튀어나올 것은 없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 측은 다시 “며칠이라도 시간 여유를 더 주셨으면 좋겠다”고 요구했으나, 강일원 재판관은 “재판장님이 말씀하셨는데 바로 번복하기는 어렵다. 서면으로 내주시면 재판부에서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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