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메뉴 홈으로 바로가기
읽음

목줄 풀린 반려견이 행인 4명 물어 ‘부상’

2018.01.16 19:09
김정훈·최승현 기자

목줄이 풀린 반려견이 행인을 물어 4명이 다쳤다.

16일 오전 11시40분쯤 강원 원주시 단구로 한 산책로에서 ㄱ씨(22)의 반려견 프렌치 불도그가 길을 가던 여성 ㄴ씨(68), ㄷ씨(62)와 ㄹ군(12) 등 3명을 물었다. ㄴ씨 등은 반려견에게 손가락과 종아리, 손목 부위를 물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또 다른 행인 ㅁ씨(45)는 행인들에게 달려드는 반려견을 제지하다 넘어져 다쳤다.

경찰은 당시 ㄱ씨가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다 목줄이 풀려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반려견 ㄱ씨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다.

먼저 보는 칸업 콘텐츠

0 공유하기 뉴스플리
개 사람 물어

추천기사

바로가기 링크 설명

화제의 추천 정보

    오늘의 인기 정보

      추천 이슈

      동영상

      이 시각 포토 정보

      인기기사

      더보기

      스포츠·연예

      인기 오피니언

      더보기

      매거진

      내 뉴스플리에 저장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