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4 김희은, 여신급 미모 변신… 그 비결은?

2014.08.01 16:55

렛미인4 김희은, 여신급 미모 변신… 그 비결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렛미인4’에는 안면비대칭과 돌출입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받으며 살아 온 무너진 반쪽 얼굴 김희은 씨가 출연해 반전급 변신을 선보였다.

‘렛미인4 ? 반쪽으로 사는 여자’ 편에서는 오른쪽 얼굴이 큰 화염상 모반에서 시작된 혈관 이상증식으로 인해 안면비대칭과 돌출입 증상을 얻게 된 무너진 반쪽 얼굴 김희은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무너진 반쪽 얼굴 김희은 씨는 오른쪽 얼굴에 선천성 화염상 모반이 있었다. 그런데 이 모반이 점점 자라면서 혈관이 이상증식해 얼굴뼈와 잇몸뼈가 지나치게 비대해지면서 얼굴이 삐뚤어지고 입이 돌출되기 시작했다.

모반이 자람과 동시에 입술과 얼굴뼈가 비대해지고 안면비대칭과 돌출입이 심화됨에 따라 얼굴뼈의 교정이 시급하다 여긴 결과, 렛미인 닥터스는 무너진 반쪽 얼굴 김희은 씨를 제9대 렛미인으로 선정해 얼굴뼈의 변형을 교정하고 전체적인 인상을 개선하기 위한 성형수술을 시행했다.

렛미인 닥터스는 “김희은 씨는 안면비대칭과 돌출입 때문에 쉽게 웃지 못하는 경향이 있어 처음 보았을 때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고 위축된 모습을 보였지만, 양악수술과 돌출입수술을 통해 외모는 물론 마음까지 개선된 것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9대 렛미인 김희은 씨가 변화된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렛미인4 MC 황신혜를 비롯해 홍지민, 레이디제인, 미르 등은 “여배우가 따로 없네”, “예쁘고 참한 호텔리어나 승무원 같다”, “너무 예쁘다” 등의 찬사를 보냈다.

9대 렛미인 김희은 씨는 “이렇게 예뻐진 모습이 아직은 낯설지만 앞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며 렛미인 닥터스를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논란을 넘어 감동으로, 렛미인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스토리온 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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