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을 위한 최적의 차는?

2014.04.17 11:31 입력 2014.04.17 11:35 수정
김형규 기자

일본 브랜드 혼다의 대표 세단인 어코드와 미니밴 오딧세이가 ‘가족 여행을 위한 최적의 차’로 선정됐다.

혼다코리아는 미국 소비자 월간지 컨슈머리포트가 16일(현지시간) 발표한 ‘가족 여행을 위한 최적의 차 베스트 10’에 어코드와 오딧세이가 뽑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가족 단위로 장거리 여행을 할 때 적합한 차를 묻는 식으로 진행됐다.

혼다 어코드

혼다 어코드

전문 평가단은 차종별 도로 주행 테스트, 공식 충돌 테스트, 공간 활용성 등 신뢰도를 반영할 수 있는 총체적인 부분을 평가했다.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부터 럭셔리 세단에 이르는 다양한 차종을 평가한 결과 편리성과 정숙성, 주행 성능, 승차감, 적재공간, 연비 효율성 등에서 최고점을 받은 10개 모델이 선정됐다.

어코드는 편안한 핸들링과 여유롭고 편안한 승차공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차 모델에 준하는 뛰어난 연비 효율을 갖춘 것도 선정 이유로 꼽혔다.

혼다 오딧세이

혼다 오딧세이

오딧세이는 첨단 안전 시스템과 8인승의 넓은 공간 때문에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안성맞춤인 차로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에는 어코드와 오딧세이 외에도 도요타, 포드, 크라이슬러 등 총 7개 브랜드 10개 차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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