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장마로 썰렁해진 분양시장

2014.07.26 12:01
비즈앤라이프팀

7월 말∼8월 초가 낀 다음 주 분양시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에다 장마까지 겹쳐 한산할 전망이다. 26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 주 청약을 받는 단지는 전국에서 단 2곳에 불과하고 새로 문을 여는 모델하우스도 2곳에 그칠 예정이다.

휴가철·장마로 썰렁해진 분양시장

29일은 서진종합건설이 광주 서구 매월동 258-1번지에 짓는 ‘일곡 엘리체 프라임’ 아파트의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1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526가구로 구성된다.

30일은 LH가 부산 사하구 신평동 일대에 짓는 ‘신평 LH천년나무’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전용 74∼84㎡ 총 900가구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부산 1호선 신평역과 당리역을 이용할 수 있고 2016년 배고개역이 개통 예정이다.

다음 달 1일은 광명주택이 광주 서구 치평동 1천249번지에 공급하는 ‘상무 광명 메이루즈’ 아파트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지하 2층∼지상 31층 4개 동, 전용 68∼84㎡ 496가구로 구성되며 광주 지하철 1호선 상무역과 운천역과 가깝고 KTX 광주 송정역과 광주공항을 이용할 수 있다.

추천기사

바로가기 링크 설명

화제의 추천 정보

    오늘의 인기 정보

      추천 이슈

      내 뉴스플리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