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감동근 교수 ‘2013 젊은 우수 공학자 상’

2013.04.10 14:12 입력 2013.04.10 14:14 수정
여론독자부

감동근 아주대 교수가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가 수여하는 ‘2013 젊은 우수공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0일 아주대에 따르면 IEEE 전자부품·패키징·제조기술소사이어티(CPMT)가 매년 한 명의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젊은 우수공학자 상’ 수상자로 감동근 전자공학과 교수를 뽑았다.

아주대 감동근 교수 ‘2013 젊은 우수 공학자 상’

CPMT는 1996년부터 전자부품, 패키징 및 제조기술 관련 공학분야에서 활동하는 전 세계 35세 이하 과학·공학자 대상으로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평가 기준은 논문 및 특허 실적과 학회 활동, 학계 기여도 등이다.

2007년 당시 조지아공대 박사 후 연구원과정에 재직 중이던 임명진 박사 이후 한국인으로서는 두 번째다.

감 교수는 그동안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급 국제저널에 논문 19편 등 40여 편의 국제논문을 발표하고 4건의 국·내외 특허를 등록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벌여왔다.

2006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자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IBM 왓슨 연구소를 거쳐 2011년 아주대 전자공학과 교수로 부임했다.

젊은 우수공학자 상 시상식은 다음 달 28∼3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제63회 ‘전자부품 및 기술학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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