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경보 속 아침 출근길

2024.07.17 13:07 입력 2024.07.17 15:24 수정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17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출근하고 있다. 김창길 기자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17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출근하고 있다. 김창길 기자

전국 각지에 계속된 호우로 4개 시도, 21개 시군구에서 407세대 560명이 대피했다. 17일 오전 11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호우 대처상황 보고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현재까지 대피한 인원은 충북 1명, 충남 94명, 전남 280명, 경남 185명 등 총 560명이다.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17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출근하고 있다. 김창길 기자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17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출근하고 있다. 김창길 기자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17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출근하고 있다. 김창길 기자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17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출근하고 있다. 김창길 기자

현재 도로는 서울·충남 각 3개, 경남 2개, 인천·대전·충북 각 1개 등 총 11개소가 통제됐다. 지하차도는 부산·충북·충남 각 1개소가 통제된 상태다. 행안부는 전날 오후 7시 30분부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17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출근하고 있다. 김창길 기자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17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출근하고 있다. 김창길 기자

강원 등 전국적으로 호우가 내린 17일 강원 춘천댐이 올해 처음으로 수문을 열고 초당 250톤의 물을 방류하고 있다. 춘천|한수빈 기자

강원 등 전국적으로 호우가 내린 17일 강원 춘천댐이 올해 처음으로 수문을 열고 초당 250톤의 물을 방류하고 있다. 춘천|한수빈 기자

거센 폭우가 내린 17일 서울 중구 청계천 산책로가 물에 잠겨 있다. 권도현 기자

거센 폭우가 내린 17일 서울 중구 청계천 산책로가 물에 잠겨 있다. 권도현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호우특보가 발효됐던 서울과 경기 북부, 일부 경기 남부(양평), 강원중·북부 내륙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다.

거센 폭우가 내린 17일 서울 중구 청계천 산책로가 물에 잠겨 있다. 권도현 기자

거센 폭우가 내린 17일 서울 중구 청계천 산책로가 물에 잠겨 있다. 권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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