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연 후보자는 보고서 채택 보류
윤석열 대통령은 2일 노경필·박영재 신임 대법관 임명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앞서 김선수·이동원·노정희 대법관이 6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지난 1일 국회는 본회의에서 노경필·박영재 대법관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가결했다. 노·박 후보자와 함께 임명 제청된 이숙연 후보자는 ‘쪼개기 증여’ 문제 등이 불거져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이 보류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