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 대통령, 김용현 국방부 장관·안창호 인권위원장 임명안 재가

2024.09.06 11:06 입력 2024.09.06 12:35 수정

윤 대통령, 국회에 전날까지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김용현·신원식·장호진에 임명장 수여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2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무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모습. 성동훈 기자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2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무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모습. 성동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일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5일) 국회에 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당일까지 재송부해달라고 요청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대통령은 재송부 기한이 지나면 청문보고서 없이 임명할 수 있다. 국회는 지난 2일과 3일 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각각 진행했지만 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용현 장관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장호진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주요기사

바로가기 링크 설명

추천 이슈

내 뉴스플리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