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6일까지 올림픽홀서
걸그룹 투애니원의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가 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3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애니원은 오는 6일까지 ‘웰컴 백 인 서울’(WELCOME BACK IN SEOUL) 공연을 열고, 밴드 라이브에 맞춰 그간 발표한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박봄, 산다라박, CL, 공민지 등 투애니원 멤버 4명이 모두 모이는 ‘완전체’ 콘서트이다. 투애니원은 2009년 데뷔 후 ‘내가 제일 잘 나가’ ‘아이 돈 케어’(I Don’t Care), ‘론리’(Lonely) 등 히트곡을 발표했다.
2016년 해체 이후 각자 솔로 앨범 활동과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