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문학의 힘…2025 경향신문 신춘문예 공모

2024.10.31 21:36 입력 2024.10.31 21:39 수정

경향신문이 2025년 신춘문예 작품을 공모합니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조세희부터 젊은 소설가 백수린까지 77년간 경향신문 신춘문예는 한국 문학사에 획을 그은 여러 문인을 배출했습니다. 소설가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 소식에 글의 힘, 문학의 힘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새로운 문학의 가능성을 열어보일 당신의 글을 기다립니다.

분야 : 시, 단편소설, 문학평론

마감 : 2024년 11월29일(금) 우체국 소인분에 한함(방문 접수는 11월29일 오후 6시까지).

·시(5편 이상): 당선작 1편, 상패와 상금 300만원

·단편소설(200자 원고지 70장 안팎 분량): 당선작 1편, 상패와 상금 500만원

·문학평론(200자 원고지 60장 안팎 분량): 당선작 1편, 상패와 상금 300만원

·응모작은 어떤 매체에도 발표된 적 없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합니다. 같은 작품을 다른 신춘문예 공모에 중복 응모했거나 표절로 확인될 경우 낙선 처리됩니다. 한 번 제출한 원고는 다른 원고로 바꾸거나 수정할 수 없습니다.

·봉투 겉면에 붉은 글씨로 ‘신춘문예 ○○부문 응모작’이라 쓰고, 원고 앞에 별지를 붙여 이름(본명 명기)·주소·생년월일·전화번호·응모편수·원고분량(소설과 평론의 경우 200자 원고지 기준)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컴퓨터로 작성한 원고는 반드시 A4용지에 출력해 보내야 합니다. 원고는 2부를 보내야 합니다. 1부는 보관용, 1부는 심사용으로 쓰입니다.

·응모작은 반환하지 않으며 팩스와 인터넷 접수는 받지 않습니다.

·당선작 발표: 2025년 1월1일자 경향신문

보낼 곳: 서울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편집국 문화부 신춘문예 담당자 앞(우편번호 04518)

문의: 경향신문 문화부 (02)3701-1209, 1214 www.kh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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