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서리 내린 날…내일 입동엔 더 추워요

2024.11.06 15:33 입력 2024.11.07 09:45 수정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을 하루 앞둔 6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관광객들이 두툼한 옷차림을 하고 있다.  한수빈 기자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을 하루 앞둔 6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관광객들이 두툼한 옷차림을 하고 있다. 한수빈 기자

겨울로 접어든다는 ‘입동’을 하루 앞둔 6일 중부 내륙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올가을 첫서리도 전국 곳곳에서 관측됐다. 낮 기온도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15도 내외로 내려갔다. 바람도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았다. 모레 아침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급격한 기온 변동으로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내일 기온은 전날 대비 5도가량 떨어져 아침 최저기온은 –3~8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가 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다. 오는 8일부터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8일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15~20도가 될 전망이다. 주말에는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 아침 기온은 5~14도, 낮 기온은 17~21도가 되겠다. 다음주인 11일부터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아침 기온은 6~13도, 낮 기온은 15~21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첫 서리 내린 날…내일 입동엔 더 추워요 [정동길 옆 사진관]

첫 서리 내린 날…내일 입동엔 더 추워요 [정동길 옆 사진관]

첫 서리 내린 날…내일 입동엔 더 추워요 [정동길 옆 사진관]

첫 서리 내린 날…내일 입동엔 더 추워요 [정동길 옆 사진관]

첫 서리 내린 날…내일 입동엔 더 추워요 [정동길 옆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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