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쌀쌀한 아침…낮 최고 ‘20도’ 일교차 커

2024.11.08 07:28 입력 2024.11.08 10:14 수정

지난달 3일 시민들이 서울 남산에서 화창한 가을 날씨를 즐기고 있다. 성동훈 기자

지난달 3일 시민들이 서울 남산에서 화창한 가을 날씨를 즐기고 있다. 성동훈 기자

금요일인 8일은 대체로 맑고 쌀쌀하겠다. 오후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구름 많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3도, 낮 최고기온은 16~20도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5도, 수원 3도, 춘천 2도, 강릉 8도, 청주 6도, 대전 5도, 전주 7도, 광주 9도, 대구 6도, 부산 12도, 제주 1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수원 17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제주 20도 등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8일 새벽 사이 제주도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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