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고 추워져도

2024.12.05 19:50

5일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한 시민이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는 팻말을 머리에 올린 채 서 있다.

5일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한 시민이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는 팻말을 머리에 올린 채 서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 사흘째인 5일 저녁에도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향한 촛불은 타올랐다. 오후 6시,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참여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전국민중행동 등 시민단체가 주최한 ‘내란죄 윤석열 퇴진! 국민주권 실현! 사회대개혁! 퇴진광장을 열자! 시민촛불’라는 이름으로 집회가 열렸다. 시민들은 촛불과 함께 ‘국정농단 규명하라!’ ‘윤석열을 거부한다’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었다. 전날에도 같은 장소에서 촛불집회가 열렸는데 국민의힘이 이날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정하는 등 윤 대통령을 감싸는 모습을 보이면서 촛불을 들러 나온 시민의 수가 더 늘어난 모습이었다.

[현장 화보] 비가 내리고 추워져도

[현장 화보] 비가 내리고 추워져도

[현장 화보] 비가 내리고 추워져도

5일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윤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다. 2024.12.5 이준헌 기자

5일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윤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다. 2024.12.5 이준헌 기자

5일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윤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다. 2024.12.5 이준헌 기자

5일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윤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다. 2024.12.5 이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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