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을 주도한 핵심 인물로 지목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경찰이 김 전 장관의 통신기록(통화내역)까지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수사가 본격화되자 서울경찰청 수사부장 등 수사인원 30여명을 증원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날 김 전 장관에 대한 통신영장을 전날 밤 발부받아 통화내역을 확보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을 주도한 핵심 인물로 지목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경찰이 김 전 장관의 통신기록(통화내역)까지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수사가 본격화되자 서울경찰청 수사부장 등 수사인원 30여명을 증원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날 김 전 장관에 대한 통신영장을 전날 밤 발부받아 통화내역을 확보 중이라고 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