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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국가수사본부, 김용현 전 장관 휴대폰·PC·노트북 등 압수

2024.12.08 19:47 입력 2024.12.08 20:00 수정

국군의 날인 10월 1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사열하고 있다.한수빈 기자

국군의 날인 10월 1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사열하고 있다.한수빈 기자

경찰이 ‘12·3 비상계엄 사태’를 주도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약 9시간 동안 압수수색을 벌여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

8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20분까지 김 전 국방부 장관의 집무실과 공관, 자택 등 3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해 휴대전화, PC, 노트북 등 총 18점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한 자료는 포렌식 등 분석을 통해 혐의 입증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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