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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주변 경찰 기동대 확대 배치···경비 대폭 강화

2024.12.14 18:51 입력 2024.12.14 19:09 수정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재표결이 가결된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의결서를 제출하기 위해 민원실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재표결이 가결된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의결서를 제출하기 위해 민원실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사건이 공식 접수된 헌법재판소 주변 경비가 14일 대폭 강화됐다.

경찰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곧바로 헌재에 대한 경비를 강화했다. 경찰은 헌재 건물 주변에 기동대를 추가 배치했다.

헌재 정문 앞에는 경찰관들이 세 겹씩 배치됐다. 헌재 인근에는 경찰 기동대 버스가 늘어났고 경찰들이 일대를 계속 순찰했다.

재판관에 대한 신변보호 등은 헌재 요청이 있을 경우 시작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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