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소상공인 시설 개선 지원”···최대 3500만 원

2025.01.12 10:07

정선군청 전경. 정선군 제공

정선군청 전경. 정선군 제공

강원 정선군은 침체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시설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사업장 건물과 시설물 개량은 물론 영업에 필요한 장비와 비품 교체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규모는 시설 개선 사업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2000만 원이다.

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할 경우 사업비의 80% 범위에서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설·경관 개선 사업을 모두 추진하면 최대 3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1년 이상 정선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해당 사업장에서 1년 이상 연속으로 영업을 하면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오는 17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정선군청 경제과 소상공인정책팀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정선군은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2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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