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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윤석열 오후 2시 재조사···‘건강 이유’ 연기 요청 받아들여

2025.01.16 07:40 입력 2025.01.16 10:22 수정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15일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공수처 첫조사를 마친 뒤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15일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공수처 첫조사를 마친 뒤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해 조사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16일 오후 2시 윤 대통령 조사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날 오전 10시33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체포됐다. 공수처로 이송된 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40분까지 조사를 받았다. 조사를 마친 윤 대통령은 경호처 차를 타고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이송됐다.

윤 대통령 측은 건강상 이유를 들어 오전 예정된 조사를 연기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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