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사회 분야 대정부질문…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 재발 방치 촉구

2025.02.14 07:27 입력 2025.02.14 07:29 수정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숨진 김하늘양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12일 해당 학교를 찾은 어린이가 우유를 열고 있다. 정효진 기자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숨진 김하늘양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12일 해당 학교를 찾은 어린이가 우유를 열고 있다. 정효진 기자

국회가 14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한다.

여야는 이날 오후 대정부질문에서 교사에게 피살된 김하늘양 사건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책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 사건과 관련해선 프리랜서 노동자를 둘러싼 직장 내 괴롭힘 문제가 거론될 전망이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놓고도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등에 제기된 정치적 편향성 논란을, 더불어민주당은 비상계엄 선포의 위헌·위법성을 부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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