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근덕 역에서 30대 1명 모터카에 끼여 숨져

2025.02.17 09:48

지난 16일 오후 9시 24분쯤  강원 삼척시 동해선 근덕역에서 30대 A씨가 모터카의 운전 보안장치를 점검하던 중 선로와 차량에 사이에 끼어 숨졌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지난 16일 오후 9시 24분쯤 강원 삼척시 동해선 근덕역에서 30대 A씨가 모터카의 운전 보안장치를 점검하던 중 선로와 차량에 사이에 끼어 숨졌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지난 16일 오후 9시 24분쯤 강원 삼척시 동해선 근덕역에서 30대 A씨가 모터카의 운전 보안장치를 점검하던 중 선로와 차량에 사이에 끼였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모터카는 열차 운행 종료 이후 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선로를 오가는 작업 차량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철도안전정책관과 철도경찰 등을 현장에 파견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또 작업 시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해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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