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회루에 올라 경복궁 경치를 누려볼까…4월부터 경회루 특별관람

2023.03.21 13:59

경복궁관리소, “25일 10시부터 사전 예약 가능”

연못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과 건축미를 자랑하는 경복궁 경회루의 특별관람이 사전 예약을 통해 4월부터 시작된다. 문화재청 제공

연못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과 건축미를 자랑하는 경복궁 경회루의 특별관람이 사전 예약을 통해 4월부터 시작된다. 문화재청 제공

국내 최대 규모의 2층 목조 누각이자 조선 후기 건축미를 자랑하는 경복궁 경회루(국보)의 2층을 개방하는 특별 관람이 다음달부터 시작된다.

경회루 특별관람은 평소 출입이 통제되는 경회루 2층에 올라가 경회루 내부, 경복궁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4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7월 제외) 6개월간 하루 4회씩(10시, 11시, 14시, 16시) ‘경회루 특별관람’ 행사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경회루 특별관람은 전문 해설사의 인솔에 따라 30~40분간 무료로 진행된다(경복궁 관람료는 별도).

관람은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되며, 회당 최대 관람 인원은 30명으로 제한한다. 사전 예약은 25일 오전 10시부터 경복궁관리소 누리집(www.royalpalace.go.kr)에서 1인당 2명까지, 관람 희망일 7일 전부터 1일 전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경회루는 연못을 끼고 석조 돌기둥 위에 세워진 웅장한 목조건축물로 왕이 신하들과 연회를 베풀거나 사신을 접대하고,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지내는 등 국가행사에 사용하던 건물이다.

경복궁 관리소는 “이번 특별관람은 평소 접근이 제한됐던 경회루의 장엄하면서도 아름다운 건축 미학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2층에 올라가 동쪽으로는 경복궁 경관을, 서쪽으로는 산수화처럼 아름다운 인왕산의 모습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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