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거실 벽 움직여 공간 활용 극대화

2024.08.13 20:08 입력 2024.08.13 20:12 수정

‘H트랜스포밍 월&퍼니처Ⅲ’ 공개

현대건설은 13일 아파트 내부의 자유로운 공간 활용 기술을 담은 ‘H트랜스포밍 월&퍼니처Ⅲ’를 공개했다.

이 상품은 거실의 벽을 움직여서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방식이다. 버튼 하나로 거실 월플렉스(벽면 맞춤형 거실장)를 이동시키고 리모컨 조작으로 벽에 매립된 책상과 침대(퀸사이즈)를 배치해 하나의 공간을 다양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거실 월플렉스를 이동시킨 후 벽면에 매립된 1인용 책상과 퀸사이즈 침대를 펼치면 홈오피스 및 게스트룸 공간이 마련된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가구를 접은 뒤 월플렉스를 이동시켜 거실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월플렉스 안 곳곳에 수납장을 구성해 최대한 많은 양의 수납이 가능하도록 했다”며 “대형 가구를 이동시키는 만큼 고하중을 버티는 설계는 물론 각종 장치로 내구성과 안정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추천기사

바로가기 링크 설명

화제의 추천 정보

    오늘의 인기 정보

      추천 이슈

      내 뉴스플리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