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님 해외에서 봬요” 설 연휴 인천공항 하루 20만 명 몰린다

2024.02.06 08:50 입력 2024.02.06 11:02 수정

출·입국장 운영 시간·인력 확대

11·12일 공항철도 연장 운행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모습.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모습.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설 연휴 기간 인천공항 이용객은 하루 평균 19만5000명씩, 모두 97만6922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설 연휴인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인천공항 이용객은 하루 평균 19만5384명으로 지난해 12만7537명보다 53.2%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명절 중 이용객이 가장 많다.

코로나19 사태 이전 2019년 설날 연휴 기간 20만2085명 대비 96.7%까지 회복된 것이다. 사실상 코로나19 이전으로 항공 수요가 완전히 회복된 셈이다.

설 연휴 기간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12일로, 20만1953명(도착 11만1942명, 출발 9만11명)이다. 출발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9일 10만4028명, 도착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12일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설 연휴 이용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인천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출·입국장을 조기에 오픈해 운영 시간을 확대하고, ‘줄서기’를 줄이기 위해 보안검색 인력도 120명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 또한 사전 등록한 안면인식 정보를 통해 출국 절차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스마트패스와 셀프체크인, 셀프백드랍 등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안내 인력 270명도 추가 배치한다.

심야 도착 여객을 위해 11일과 12일 새벽 1시까지 공항철도를 연장 운행하고, 심야 공항버스도 운영을 확대한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설 연휴 기간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의 많은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용객들이 몰려 주차장 혼잡이 가중될 수 있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각종 스마트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줄서기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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