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X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 10월 대구 엑스코서 개최

2024.04.02 11:10 입력 2024.04.02 11:34 수정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 홍보 전단. 대구시 제공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 홍보 전단.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를 오는 10월23일부터 나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UAM(도심항공교통) 등 미래모빌리티·로봇·AI(인공지능)·반도체 등 최신 기술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혁신기술 통합플랫폼이라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그간 개별적으로 열리던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 ‘대구국제로봇산업전’ 등을 미래모빌리티엑스포를 중심으로 통합해 국내·외 정상급 기업과 연사가 대거 참여하는 행사로 열린다.

대구시는 모빌리티관과 로봇관,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관, 스타트업관 등 전시관 4곳을 운영한다. 모빌리티관에서는 전기차·수소차·자율주행·2차전지·전동화 부품 등 모빌리티 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최신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박람회를 공동 주최한다. 대구시는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을 대거 초청해 미래 신기술 시연 및 체험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특히 2029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신공항의 홍보부스와 도심항공교통 체험관을 연계해 가상현실을 통해 공항 시설을 둘러볼 수 있는 체험존과 K-2 이전터 홍보 콘텐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로봇관은 제조용·식음료 서빙·인공지능·배송 로봇 등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스타트업 기업 홍보활동 특별관도 들어서 로봇기업 투자유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박람회의 특징은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혁신기술을 공유하고, 세상을 이끌 기술 및 기업을 발굴하는 플랫폼이라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스타트업관을 통해 이러한 청사진을 밝히고 ABB관에서 관련 산업 육성의 중심지인 대구의 현재 모습을 구현할 방침이다.

행사기간 동안 분야별 국제 컨퍼런스도 개최된다. 글로벌 앵커기업의 관계자로부터 듣는 미래혁신기술이 기조강연으로 소개된다. 국내·외 저명 연사들을 초청해 분야별 신산업의 최신 경향과 기술을 개별 기술 세션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전동화(EV)·도심항공교통·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자율주행 등의 주제가 다뤄진다. 로봇 분야에서는 글로벌 로봇산업 변화와 대응전략과 국가별 트렌드 등이, ABB 및 반도체 분야는 인공지능·메타버스·사이버보안·반도체의 최신 흐름이 소개된다.

신기술 발표회와 투자유치 설명회, 수출 상담회, 대기업·공공기관 구매담당자 초청상담회 등 대형 비즈니스 프로그램 등의 부대행사도 열린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앞으로 FIX 2024를 세계 IT 3대 전시회에 견줄 수 있는 글로벌 전문박람회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시가 신산업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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