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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 원룸서 불…40대 주민 숨져

2024.08.01 22:07
고귀한 기자

소방차.

소방차.

강원도 원주시 한 원룸에서 불이나 40대 주민이 숨졌다.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5분쯤 강원 원주시 흥업면 흥업리 한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주택 33㎡를 태우고 약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은 집 안에 있던 주민 A씨(40대)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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