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극우집회서 애국가 부른 경북지사 논란…“정치중립 위반”“이중잣대”
2025.02.12 16:03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8일 동대구역 앞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해 애국가를 부른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민주당 측이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이라며 비판하자 지역 일부 청년 단체는 “민주당의 이중잣대”라고 맞섰다.
대구·경북청년단체 회원들과 국민의힘 소속 청년 의원들은 12일 성명서를 통해 “이 지사의 탄핵 반대 집회 참석을 문제 삼는 민주당의 태도는 명백한 이중잣대”라며 “문재인 정부 시기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 등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들의 정치적 행사 참여는 묵인해 온 것과 대조된다”고 밝혔다.
-
잠실·삼성·대치·청담 토지거래허가구역 대부분 해제 2025.02.12 15:00
-
대구지하철참사 유족 “수목장 불가 판결 유감…‘이면 합의’는 존재” 주장 2025.02.12 15:51
-
중국인만 찾는 제주?…보다 다양하게 보다 젋게 ‘해외시장 확대·2030공략’ 2025.02.12 16:19
지역 최신기사
-
‘병산서원 못질’ KBS 드라마팀 3명 송치 2025.02.10 20:02
-
여수 침몰어선 이틀째 수색작업…잠수사 투입 검토 2025.02.10 20:01
-
부산시, 노인 돌보미 투입 ‘노쇠 예방’ 나선다 2025.02.10 20:01
-
충남도, 21개사 5600억 투자 유치 2025.02.10 20:01
-
경북권 감염병전문병원 건립 ‘스톱’…의료체계 구축 ‘삐걱’ 2025.02.10 20:01
-
-
대낮 부산서 은행 강도…용감한 시민 덕에 2분만에 제압 2025.02.10 17:12
-
서대문구 준예산 철회…예산안 재의요구에 끝나지 않는 갈등 2025.02.10 17:06
-
-
김동연 “문 전 대통령 트럼프 대응 노하우 큰 힘 될 것… 활용하자” 2025.02.10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