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에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50대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7분쯤 경북 봉화군 영풍석포제련소 제2공장 옥상에서 하청업체 직원 50대 A씨가 작업 후 휴식을 취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를 발견한 동료들이 신고를 했고,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열사병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경위와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지역에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50대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7분쯤 경북 봉화군 영풍석포제련소 제2공장 옥상에서 하청업체 직원 50대 A씨가 작업 후 휴식을 취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를 발견한 동료들이 신고를 했고,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열사병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경위와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