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가 승리하는 날 나를 뿌려달라'는 유서를 남기고 숨진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염호석씨의 장례가 30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본관앞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조합원들은 삼성 본사 앞에서 그동안 노숙투쟁을 벌여 왔으며 염 씨의 죽음 등을 계기로 노사는 지난 28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처음으로 '기준협약 가결' 조인식을 가졌다.
경향포토
편히 가소서
2014.06.30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