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까지 물 찬 도로, 통제된 청계천…호우경보의 서울·수도권

2024.07.17 09:54 입력 2024.07.17 10:15 수정

수도권에 강한 비가 내린 17일 오전 청계천 산책로가 물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수도권에 강한 비가 내린 17일 오전 청계천 산책로가 물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17일 오전 서울 청계천 보행로가 침수돼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17일 오전 서울 청계천 보행로가 침수돼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17일 수도권에 강한 비로 올해 서울에 첫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이날 오전 9시 20분쯤 서울 성북구 정릉3동 일대에 시간당 50mm 이상 강한 비가 내리면서 종로구 동숭동, 혜화동 등에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현재 호우 특보가 내려진 수도권과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시간당 30~60mm씩 쏟아지고 있으며, 기상청은 이 지역에 오전 중 시간당 30~60mm 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북부 접경지에 호우경보가 내린 17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IC가 침수돼 경찰이 도로를 통제 후 배수구를 찾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북부 접경지에 호우경보가 내린 17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IC가 침수돼 경찰이 도로를 통제 후 배수구를 찾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북부 접경지에 호우경보가 내린 17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에서 1번 국도가 일부 물에 잠겨 차량이 침수 지대를 피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북부 접경지에 호우경보가 내린 17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에서 1번 국도가 일부 물에 잠겨 차량이 침수 지대를 피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7일 오전 서울시설공단 관계자가 침수된 청계천 일대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17일 오전 서울시설공단 관계자가 침수된 청계천 일대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17일 오전 청계천 산책로가 강한 비로 침수돼 있다. 연합뉴스

17일 오전 청계천 산책로가 강한 비로 침수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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