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대 의대 65.7% ‘등록 후 투쟁’ 결정···연세대 이어 ‘기류 변화’
지난 21일 의대생 등록 마감을 한 고려대와 연세대에서 등록 기한 연장 문의나 추가 등록 의사를 밝힌 의대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세대 의대에 이어 서울대도 동맹휴학 방식을 ‘미등록 휴학’에서 ‘등록 후 휴학’으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의대에선 설문 조사 결과 의대생 65.7%(399명)이 ‘등록 후 휴학’에 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