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차기 전당대회 출마하지 않겠다”

2024.04.13 13:36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을에 출마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지난 11일 경기도 화성시 여울공원에서 당선이 유력시되자 기뻐하고 있다. 경기사진공동취재단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을에 출마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지난 11일 경기도 화성시 여울공원에서 당선이 유력시되자 기뻐하고 있다. 경기사진공동취재단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13일 “차기 당 대표를 맡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4·10 총선 경기 화성을에서 당선된 이 대표는 이날 당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이같이 밝힌 후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대비해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 선거전략을 수립하는 일에 매진하고자 한다”고 적었다. 개혁신당은 22대 국회 개원 전인 다음 달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 예정이다.

이 대표는 이어 “우리 당의 당헌·당규로는 총선 60일 이내 전당대회를 치러 다음 지도부를 새로 구성하게 돼 있다”며 “한국의희망, 원칙과상식, 새로운선택 등 여러 가지 정파가 연합해 정당을 이룬 후 처음 치르는 전당대회인 만큼 어느 때보다 의견의 다양성을 만들어내야 할 전당대회”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또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1석, 비례대표 2석 등을 확보한 성과에 대해 “3개월 남짓한 기간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지역구와 비례대표 당선자를 모두 배출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우리 당을 대표해 출마했던 많은 후보자가 당선에 이르지 못했던 것은 모두 내가 당 대표로서 조금 더 당무와 선거 지원에 매진하지 못했던 것으로서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선거에 당에 기여한 당원들의 용기와 성과는 우리 당의 역사가 흘러가는 동안 절대 잊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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