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또 한동훈 저격 “이재명 못지 않은 뻔뻔함···선출직은 불가”

2024.06.21 10:54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5월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열린 2024 새미준 정기세미나에서 ‘선진대국 시대로 가자’란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5월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열린 2024 새미준 정기세미나에서 ‘선진대국 시대로 가자’란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21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이재명 대표 못지 않은 상식을 벗어난 뻔뻔함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며 “선출직은 불가하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같은 글을 올렸다. 홍 시장은 “내가 애라고 말하는 것은 나이를 기준으로 하는 게 아니고 정치적 미성숙을 지칭하는 것”이라며 “이준석 대표는 나이가 더 어려도 그런 표현을 나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어 “난장판 국회를 만들어 나라를 혼란으로 몰아 넣어 놓고 석고대죄해도 모자랄 판에 총선 참패 주범들이 두 달도 안 돼서 또 무리를 지어 나서는 것은 정치적 미숙아를 넘어 이재명 대표 못지 않은 상식을 벗어난 뻔뻔함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홍 시장은 또 “국민과 당원들은 바보가 아니다. 혹독한 심판을 당하고 퇴출될 것”이라며 “얼치기 검사 출신이 더 이상 우리 당을 농락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명직은 어쩔 수 없었지만 선출직은 불가하다”며 한 전 위원장의 당대표 출마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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