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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쌍특검 상정’ 본회의 보이콧···필리버스터 안하기로

2024.09.19 14:12 입력 2024.09.19 14:15 수정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을 강행 처리하려는 야당을 규탄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을 강행 처리하려는 야당을 규탄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19일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 등이 상정될 예정인 국회 본회의를 거부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과 우원식 국회의장이 여야 합의 없이 본회의를 소집하고 안건 상정·표결을 강행하는 데 반발해 이같이 결정했다.

당내에서는 당초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로 대응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무용론이 제기돼 본회의를 아예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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