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시민의 선택 한 표, 한 표…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다 2017.05.10 00:51 입력 2017.05.10 00:54 수정 꼬맹이도 어르신도 강아지도 ‘총출동’ 19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전국 1만396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투표가 진행됐다. 미세먼지가 심한 이날 서울 종로구 이화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를 하러온 유권자가 딸과 함께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몸이 불편한 고령자도 종로구민센터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성북구 정릉4동 제2투표소에서는 투표 중인 시민을 대신해 투표안내인이 반려견을 돌보고 있다(왼쪽 사진부터). 강윤중·이석우 기자 yaja@kyunghyang.com 따르릉~ 투표소 가는 길 19대 대선이 치러진 9일 전남 강진군 주민이 자전거를 타고 병영면에 마련된 투표소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통의 향기’ 이색 투표소 19대 대선이 치러진 9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전통문화 체험시설 ‘민속의 집’에 마련된 고덕2동 제2투표소에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촛불성지’서 퍼져나오는 불빛 19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끝난 9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방송사들이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요기사 윤 대통령 전반기, 10점 만점에 2.2점 ‘처참한 성적표’ KBS 기자 500명이 반대했는데···윤 대통령 “박장범, 조직 내 신망” 23기 정숙 “조건 만남 범죄 사실 아냐”… 제작진은 왜 사과했나? 미 대선 선거인단 269대 269일 땐 어떻게···우편투표도 관전포인트 ‘세월호 의인’ 쓸쓸히 떠났다 먼저 보는 칸업 콘텐츠 올앳부동산 확 갈아엎기 힘들다면···싹 고쳐서 ‘새 동네’로 박상영의 기업본색 “상장 폐지 하겠습니다” 줄 선 기업들 0 공유하기 뉴스플리 관련기사 ‘지역 몰표’ 완화·‘세대 투표’ 뚜렷…문, TK·경남 빼고 1위 19대 대통령 문재인, 10년 만의 ‘정권교체’ 문재인 “국민 모두를 섬기는 통합 대통령 되겠다” ‘촛불 민심’ 고스란히 투영…국민은 ‘강한 개혁’을 원했다 “차기는 문재인 정부 아닌 민주당 정부” 19대 대통령선거 지역별 후보자 득표 현황 19대 대통령 문재인 ‘정권교체’ 확실 투표율 77.2%…3280만명 참여, 20년 만에 최고 투표율 호남·수도권 오르고 영남·충청 낮아져 ‘지역 몰표’ 완화…‘세대 투표’ 확연 연탄 배달로 생계 꾸린 어머니·동생 뒷바라지한 큰누나…구치소 생활 뒷바라지 여학생, 평생 ‘든든한 조력자’로 독재와 싸운 ‘실향민의 아들’ 노동·인권변호 앞장…반문 정서 딛고, 두 번의 도전 끝 ‘미완의 숙제’ 풀어 민주당 개표 반응 - “와” 출구조사 1위 ‘환호’ 자유한국당 개표 반응 - “아” 저조한 결과에 ‘침묵’ 국민의당 개표 반응 - “어” 예상 밖 성적 ‘침통’ 정의당 개표 반응 - 두 자리 목표 미달 ‘허탈’ 바른정당 개표 반응 - 기대에 못 미치자 ‘실망’ 호남·비문인사로 외연 확장…‘용광로 선대위’로 통합 새 정부가 가장 먼저 할 일, 사회적 불평등 해소·복지 확대 인수위 없이 10일부터 ‘대통령직’…취임식은 국회 선서만 홍준표 “허물어진 당 복원에 만족” 개인기로 보수 결집 저력 심상정 “새로운 도약의 계기 될 것” 존재감 각인 속 득표율 벽 안철수 “변화 열망에 많이 부족” 양당 사이 제3후보 한계 유승민 “개혁보수 새 희망의 씨앗” 집단탈당 딛고 완주 뚝심 예고된 여소야대…야당과의 ‘협치’ 없인 국정운영 힘들어 영향력 커진 TV 토론, 색깔론 걸러낸 팩트체크…선거전 ‘진화’ “통합과 치유의 리더십으로 이념과 세대의 벽 넘어서길” 세월호 생존학생·사드 성주 주민·강원 산불 이재민도 ‘한 표’ 내가 세상을 바꿨다…찰칵! “잘못 찍었다” 찢고 “투표지 판매” 글도 “우리 동네의 자랑, 국민·민주주의의 승리” 미 “새 대통령 만날 준비 돼 있다” BBC “한국, 자유주의자의 승리” 더보기 추천기사 ‘10%대 지지율’ 돌파구 급한데···이달 하순 입장 밝힌다는 용산 취임 후 연락 끊었다던 대통령실 해명 무색···명태균 “취임 후에도 통화” ‘탄핵·하야·개헌’ 쏟아지는 윤 대통령 퇴진 요구에 고민 깊어지는 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