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이숙연 대법관 임명

2024.08.06 13:43

오늘 취임식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가 지난달 25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조태형 기자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가 지난달 25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조태형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이숙연 신임 대법관 임명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 대법관의 취임식은 이날 오후 대법원에서 열린다.

앞서 국회는 지난 5일 이숙연 당시 대법관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에 적격과 부적격 의견을 함께 적어 통과시켰고 임명동의안은 같은 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법관은 청문회 과정에서 ‘쪼개기 증여’ 문제 등이 불거졌다.

이로써 6년 임기를 마치고 지난 1일 퇴임한 김선수·이동원·노정희 전 대법관의 자리가 모두 채워졌다. 윤 대통령은 지난 2일 노경필·박영재 대법관 임명을 재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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