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취임식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이숙연 신임 대법관 임명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 대법관의 취임식은 이날 오후 대법원에서 열린다.
앞서 국회는 지난 5일 이숙연 당시 대법관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에 적격과 부적격 의견을 함께 적어 통과시켰고 임명동의안은 같은 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법관은 청문회 과정에서 ‘쪼개기 증여’ 문제 등이 불거졌다.
이로써 6년 임기를 마치고 지난 1일 퇴임한 김선수·이동원·노정희 전 대법관의 자리가 모두 채워졌다. 윤 대통령은 지난 2일 노경필·박영재 대법관 임명을 재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