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환경

트럼프 취임하자마자 사라진 ‘백악관 월석’…달의 몰락?
화성 인류 이주 추진하는 머스크와 트럼프 친분 영향 배제 못해미국 우주개발 정책, 달 개척서 화성 중심으로 재편 가능성 촉각 # 두꺼운 솜이불 같은 우주복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입은 한 사람이 자동차를 몰고 달 표면을 질주한다. 골프 카트처럼 생긴 이 월면차가 달릴 때마다 바퀴 주변에서는 흙먼지가 풀풀 피어오른다. 1972년 달에 내린 아폴로 17호 우주비행사가 월면차를 타고 탐사에 나서는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