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진·진선유 남녀정상 ‘씽씽’

2005.09.09 18:17

서호진(25·경희대4)과 진선유(17·광문고2) 등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이 확정됐다.

서호진과 진선유는 9일 서울 하계동 동천아이스아레나에서 펼쳐진 2005~2006 쇼트트랙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나란히 종합 1위에 올라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서호진 외에 남자부에서는 안현수(20·한국체대2), 오세종(23·동두천시청), 송석우(22·전북도청)가 2~4위로 최종엔트리에 포함됐다. 여자부에서는 진선유와 함께 변천사(18·신목고3), 전다혜(22·한국체대4), 강윤미(17·과천고3)가 토리노에 가게 됐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이날 평가전이 끝난 뒤 경기심판강화위원회를 열어 5위를 기록한 이호석(19·경희대1)과 최은경(21·한국체대3)을 추가로 선발,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남녀 5명씩의 국가대표팀 구성을 마쳤다.

〈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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