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발생 40일 만에 확진자 3150명

2020.02.29 17:08 입력 2020.02.29 23:57 수정

경향신문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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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000명을 넘어선 315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0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 후 40일 만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오후 4시 현재 오전 9시 대비 코로나19 확진자가 219명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총 확진자는 3150명이 됐다.

현재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수는 폭증하고 있다. 29일 하루에만 813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새로 확인된 확진자 수는 594명, 오후 4시 기준으로 새로 확인된 확진자 수는 219명이다.

이날 오전 9시 대비 오후 4시 추가 확인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대구 181명, 경북 19명, 충남 7명, 경기 6명, 서울 3명, 부산 3명 등이다.

사망자는 대구에서 1명 추가 발생해 총 사망자는 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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