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반점 부른 가수 루이스, 새 앨범 “안녕바다” 전격 공개

2021.07.19 10:54 입력

1998년 신나는 락댄스풍의 노래 루이스의 사랑으로 데뷔하여 지금까지도 유튜브에서 많이 패러디되고 있는 중화반점을 부른 가수 루이스가 레트로 댄스팝 스타일의 신곡을 발표하였다.

노래 제목은 "안녕 바다"로 싱어송 라이터인 루이스가 이번곡 역시 작사, 작곡 하였는데 편곡에는 중화반점부터 루이스의 친구이자 싸이코포닉 밴드로 함께 활동했던 전영진이 참여 하였다.

노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올 여름에 잘 어울리는 가사와 익숙한 멜로디에 80년대 팝스타일의 편곡은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중화반점 발매이후 SBS특별기획드라마 "라이벌"주제곡을 부른 가수 강준하란 예명으로 활동했던 서태호와 듀엣으로 부른 락 발라드"Summer Love"와 신인가수 임상헌의 "August Rain"을 작사 작곡 하는 등 언더그라운드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였다.

디지털 싱글앨범 "승미에게"와 "건배"도 "안녕바다"와 함께 멜론, 벅스 등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라이브 공연과 방송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 할 예정이다.

루이스는 "안녕바다" 속 가사 중 "안녕 바다야 안녕 바다야 너를 두고서 나 떠나가지만 언제나 널 기억할꺼야" 처럼 이 노래가 코로나로 휴가도 가지 못하는 분들에게 잠시라도 작은 휴가 같은 위로라도 되기를 소망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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